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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구글 애드센스 승인 과정

by ID_TRIVIA 2018. 12. 4.

자고 있던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나중에 잊어버릴 경우를 대비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나 같은 경우엔, 주로 구글 keep 앱을 이용해서 정보를 저장하고 필요할때 찾아보곤 했었는데

카테고리 구분없이 저장 하다보니 나중에 찾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

애드센스 승인 후기

 

포스팅을 하던 중에 애드센스를 알게 되고 포스팅이 5개 정도밖에 없을 때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신청 후에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승인받기가 어려운거 같아 보였다.

"포스팅 수가 많아야 한다더라" 아니면 "글자수가 1000자를 넘어야 한다더라"

여러 블로그 글을 읽어보고 나서 포기해야만 할 거 같았고, 글쓰기에 좀 더 집중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틀이 지난 후에 바로 1차 승인이 났다!

메일을 읽어보고, 사이트 연결을 위한 HTML 코드 추가 및 정보를 입력했다. (집 주소 및 전화번호)

다음 날, 저녁 회식 중에 승인 메일을 받았다. (그날 회식은..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샀음 ㅋㅋㅋ)

사실 많이 당황했다. 어떠한 기준으로 심사를 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했고, 7월 16일 최종승인이

났으니 그 이전 게시물 보면 정말 보잘 것 없기 때문이다.


애드센스 승인이 되고 포스팅을 하다 보니 지급 조건인 10달러를 채우게 되었다.

그냥 지급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구글에서 보내주는 PIN 번호 6자리를 등록해야 가능한 일이다.

PIN 번호 신청을 하고 하염없이 시간이 흘렀다. 우편물이 오질 않는다. 아니 올 생각을 않하는거 같다.


8월에 신청했으나, 한달이 지나 재신청 했다.

10월에 다시 재신청. 이쯤되니 주소를 영문으로 입력했어야 하나, 주소가 틀린건 아닌지 몇번을

다시 확인하고 또 했다.

재신청을 두번이나 하고 11월 2일날 PIN번호가 적힌 우편물을 받았다.

그것도 재발급 신청한 것까지 포함해서 3장이 한번에..


애드센스_1


애드센스 승인이 빨리 나서 그런건지.. 우편 정말 늦게 온다. 대부분 한달이내에 받는 거 같던데

내 계정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괜한 걱정만 하게 된 시간이었다.

애드센스 승인도 힘들지만, PIN 번호 기다리는 것도 힘이 든다.

이 종이 한장이 뭐라고..


친절하게 모서리 부분을 먼저 제거하라고 되어있다.

제거 후 종이안에 있는 6자리 PIN번호를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입력하여 주면 끝이다.

나도 이제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100달러를 채워야 가능하기에 당분간은 포스팅에 집중해야 할거 같다.

100달러를 채우고 나면 통장 개설등에 대한 포스팅도 함게 올리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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