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나들이 두번째! 우도

제주나들이 두번째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우도는 아시다시피, 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 또는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급히 배편을 알아보고 차량 선적 여부도 알아보았습니다.

몇달전부터 차량 출입이 금지되었단 말을 듣고 당황했었죠. 알아보니 렌트카 출입만 금지되었더라구요. 아마도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행히 전 개인 차량을 가지고 가서 차량 출입에 문제가 없었죠^^

 

우도를 방문하다!

차량 선적을 하고 배 구경을 하는 사이 출발할 시간이 되었는지 마무리 작업을 하네요.

전 갑판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좌우로 등대가 보이네요. 출발한지 20분쯤 지났을까

 

 

눈앞에 우도가 보입니다. 점점 우도가 가까워지고 있네요.

 

 

 

우도 도착 후 우도 등대를 보러 갑니다.

 

 

구름이 좀 있지만 성산일출봉이랑 한라산까지 잘 보이네요.

 

 

우도 등대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등대만 찍기 쉽지 않았어요.

 

걸어다니다 보니, 말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네요. 승마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검멀레 해변이에요. 왜 검멀레냐면 모래가 검은색이라서요. 신기방기

보트를 타고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엄청 시원해보이네요.

 

우도를 걷다보면 비양도로 들어가는 길이 보입니다.

 

 

길 뒤로 비양도 등대도 보이네요.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발도 한번 담궈봅니다. 물이 엄청 깨끗해요~

 

사자머리봉이 보이네요. 우도에서 바라본 모든 풍경이 너무나 좋아요.

다음 여행땐 꼭 드론을 가져와서 하늘에서 우도를 바라보고 싶어요.

 

우도야 안녕~ 다음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