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에 꽂혔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제주도 여행중 있었던 일이었죠.
일몰을 찍으려 새별오름에 올랐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어쩔수 없이, 저렇게 풀 숲에서 찍어야 했어요..
근데 갑자기 눈 앞에서 뭐가 날아가더니 하늘에 가만히 떠 있더군요.
드론이었어요. 신기방기..
그 이후로 저의 품으로 오게 된 드론을 소개합니다.
DJI 매빅 프로 플라이 모어 콤보 세트!
박스가 큽니다 커요~
구성품으로는 휴대용 가방, 매빅 기체, 조종기, 충전기 및 케이블, 차량용 충전기, 충전거치대, 설명서등이 있어요.
매빅 기체를 꺼내고 나면 아래에 여분의 배터리가 있어요. 매빅 프로만 구매시에는 배터리가 1개인데, 플라이 모어 콤보 세트에는 총 3개의 배터리가 있습니다. 더 많은 시간 비행이 가능한거죠~
프로펠러를 매빅 기체에 조립하고, 신나게 가지고 놀면 됩니다! 그렇다고 아무곳에서나 날릴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Ready to Fly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비행 가능 구역에서만 비행이 가능합니다.
금지 구역에서 비행 시 벌금을 낼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저번주에 비행한 영상 올려볼게요~ㅋㅋㅋ
작년에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 올린 거 있는데 한번 보셔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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